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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육아의 모든 것

니프티 검사(NIPT) 더맘 스캐닝 플러스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의 모든 것

다들 니프티 검사를 할까 말까 고민 중이신가요? 고령 산모인데 1차 기형아 검사에게 정상으로 나왔는데 비급여 검사를 꼭 해야 될까 고민이 될 거 같아요. 저는 1차 기형아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왔지만 임신 12주 차에 니프티 검사를 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에서는 한국에서 하는 더맘 스캐닝과 미국에 혈액 샘플을 보내는 베리 파이 검사가 있었습니다. 가격이 두배 차이가 났기 때문에 한국에서 하는 더맘 스캐닝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저위험으로 나왔습니다.

국내 산모 4명 중 1명은 35세이상의 고령 출산이 증가하고 있고 기형아 출산도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니 산모의 NIPT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 또한 고령 산모라면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그래서 니프티 검사가 정확히 뭔지 그리고 더맘 스캐닝 플러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NIPT(non invasive prenatal testing)

엄마는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태아에게 전달하고, 태아는 그 혈액을 이용하고 남은 것을 엄마에게 보낸다. 이렇게 혈액은 엄마에게 태아로, 태아에서 엄마로 순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엄마 몸속에서도 태아의 세포가 존재할 수 있게 된다.

NIPT는 임산부의 혈액 속에 존재하는 세포 유리 태아 DNA를 이용하는 검사이다.

 

검사 시기

임신 10주 이상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기간은 7일 내외이다. 가격도 양수 검사에 비해서는 저렴하고 비침습적 검사라서 그 사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검사 대상자 

35세의 고령의 산모

침습적인 검사에 의한 유산이나 부작용을 걱정하는 산모

2차 기형아 검사에서 고위험군 산모

염색체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단점

가격이 비싸다.

다태아에서는 검사 결과가 부정확하다.

양수 검사를 통한 확진 검사를 필요로 할 수 있다.

 

장점

임신 10주부터 시행해볼 수 있다.

양수천자나 융모막생검보다 덜 침습적이다.

혈액 생화확 표지자를 이용한 검사(쿼드 테스트, 더블 검사) 보다 검사가 정확하다.

 

더맘 스캐닝 

임신기간 동안에만 엄마의 혈액 속에 존재하는 태아의 DNA를 이용하여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방법(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으로 태아의 다운증후군(21번), 에드워드 증후군(18번), 파타우증후군(13번) 염색체(기본 검사) 및 9번, 16번, 22번 염색체, 성염색체 이상을 선별하는 비칩습 산전 검사입니다. 산모의 혈중 태아 유전자 농도에 경계값을 도입해 정확도는 99% 이상이다. 금액은 60~65만 원이고 병원 간의 약간의 차이는 있을 거 같아요.

더맘 스캐닝 검사로 인한 부작용 및 주의사항

결과가 양성 시, 0.5~1%의 위양성들을 확진하기 위해 양수검사 진행할 수 있다

간혹 채혈한 피의 태아 DNA성분 부족으로 재 채혈을 시행할 수도 있음

쌍태아 경우 결과 이상시, 첫째아 이상인지 둘째아 이상인지 확인 못함

 

더맘 스캐닝과 더맘 스캐닝 플러스 검사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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